[4강 도전] 정현, 테니스 중계는?… 오전 11시 JTBC 생중계

입력 2018-01-24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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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2)이 2018 호주 오픈 4강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중계 방송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는 24일 오전 11시부터 2018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전 제3경기가 열린다. 테니스 샌드그렌과 정현이 맞붙는다.

정현은 이미 8강 진출로 한국인 그랜드 슬램 대회 최고 성적을 이뤘다. 이제 목표는 4강 진출.

프로테니스협회(ATP) 세계랭킹 기준 정현은 58위, 샌드그렌은 97위다. 준준결승 진출 과정에서 정현은 4·14·32번, 샌드그렌은 5·9번 시드를 꺾었다.

이에 정현의 4강 진출이 기대되고 있는 것. 물론 샌드그렌 역시 정현과 마찬가지로 상위 랭커를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상대 전적은 정현이 1전 1승으로 우위다. 정현은 2018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 클래식 32강에서 샌드그렌을 만나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한편, 2018 호주 오픈 8강 샌드그렌-정현 테니스 중계는 JTBC3 FOX Sports가 한국 생방송을 맡는다. PC/모바일로는 네이버와 아프리카TV, 푹TV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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