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유라 인스타그램
민유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올림픽은 정말 최고였다. 모든 게 선수들을 위해 완벽할 정도로 편리하게 준비됐다"면서 "평창 올림픽이 올림픽 중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또 "이번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워졌고 미국에 돌아가면 어깨가 더 으쓱할 것 같다. 국민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미국에서 한국을 자랑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겜린 역시 같은 날 "이 순간을 떠나기 싫다. 하지만 훈련에 다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베이징에서 꼭 다시 만나요" "두 선수의 무대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 올림픽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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