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전’ 오타니, 보스턴 전 6번 DH 출전 ‘타격으로 설욕 도전’

입력 2018-04-20 09: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자신에게 첫 패를 안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타격으로 설욕에 도전한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보스턴과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8일 보스턴 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3실점 조기강판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패전을 기록했던 오타니는 6번 타순으로 올라와 보스턴을 상대하게 됐다.

지금까지 8경기에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타율 0.367(30타수 11안타) 3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