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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2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헥터 벨라스케스와 맞대결을 펼쳐 2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1사 1,2루 상황에서 더블 스틸에 성공한 최지만은 카를로스 고메즈의 3루 땅볼 때 홈을 밟으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팀이 3-2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우전 안타를 때려 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계속된 2사 1,2루에서 케빈 키어마미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또 다시 득점을 올렸다.

또 최지만은 팀이 8-2로 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드류 포머란츠에게 볼넷을 얻으며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홈런 때 다시 득점을 올리며 3출루 3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이어진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 아웃된 최지만은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의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10-3 대승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63로 크게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