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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평가전 칠레 전 티켓이 완전 매진됐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월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칠레 전 현장판매분 200장과 인터넷 취소분 200장이 판매 즉시 마감됐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첫 번째 친선경기가 매진된 데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A매치 2경기 연속 매진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2006년 5월 23일 열린 세네갈 전과 5월 26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 이후 12년 4개월여 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