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 2G 연속 매진 사례… 현장 판매분도 다 팔려

입력 2018-09-1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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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칠레’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평가전이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현장 판매분도 모두 팔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금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평가전 좌석이 현장 판매분 200장까지 모두 팔려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유효 좌석 총 40760석 중 당일 판매분을 제외한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현장 판매분까지 모두 팔린 것. 지난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됐다. 축구 대표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

국내 A매치 2연전이 연속으로 매진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지난 2011년 6월 가나전, 9월 레바논전이 매진된 바 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은 11일 밤 8시에 시작되며, KBS 2TV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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