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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홈런 포함 멀티 히트로 활약했던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또 다시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를 맞아 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보크로 2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트래비스 다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팀에 선취 득점을 안겼다.

이어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은 뒤 다시 다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어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아웃되면서 최지만은 이날 경기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9로 올랐다.

한편, 탬파베이는 휴스턴에 9-8로 승리하면서 4연패에서 벗어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