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롤디스 채프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직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아롤디스 채프먼(32, 뉴욕 양키스)이 최종 점검을 한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채프먼이 오는 15일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선다고 전했다.
앞서 채프먼은 지난달 중순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휴식을 취했고, 이달 초부터 복귀를 위한 불펜 투구와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시했다.
오는 15일에 실시할 시뮬레이션 게임은 채프먼의 메이저리그 복귀 임박을 알리는 것. 채프먼은 이달 중순 내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뉴욕 양키스의 9회는 잭 브리튼(32)이 잘 막고 있다. 브리튼은 7경기에서 6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좋은 구원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채프먼이 돌아오면 뉴욕 양키스는 브리튼을 왼손 셋업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맞이할 채프먼은 지난해 60경기에서 57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1 등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채프먼이 오는 15일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선다고 전했다.
앞서 채프먼은 지난달 중순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휴식을 취했고, 이달 초부터 복귀를 위한 불펜 투구와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시했다.
오는 15일에 실시할 시뮬레이션 게임은 채프먼의 메이저리그 복귀 임박을 알리는 것. 채프먼은 이달 중순 내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뉴욕 양키스의 9회는 잭 브리튼(32)이 잘 막고 있다. 브리튼은 7경기에서 6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좋은 구원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채프먼이 돌아오면 뉴욕 양키스는 브리튼을 왼손 셋업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맞이할 채프먼은 지난해 60경기에서 57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3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