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오수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당초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 로베르토 오수나(25,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번 시즌 내 복귀가 거론되고 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수나와 관련한 부상과 재활, 수술 등에 대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커 감독은 오수나가 이번 시즌 막바지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직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
즉 토미 존 수술 위기에 처했으나 수술 대신 재활로 팔꿈치 부상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구체적인 부상 상태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일 오수나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일주일이 넘게 지났으나 오수나의 토미 존 수술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는 오수나의 팔꿈치 부상이 재활 치료로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단 휴스턴과 오수나가 무리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토미 존 수술은 최소 12개월의 재활 기간을 요하기 때문. 일단 수술대 위에 올라갈 경우, 2021시즌까지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오수나는 부상 전까지 시즌 4경기에서 4 1/3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6경기에서 65이닝을 던지며, 3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휴스턴 뒷문을 책임졌다. 38세이브는 아메리칸리그 1위의 기록이다.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 치료로 팔꿈치 부상을 극복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당수는 이러한 과정을 겪은 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수나와 관련한 부상과 재활, 수술 등에 대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커 감독은 오수나가 이번 시즌 막바지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직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
즉 토미 존 수술 위기에 처했으나 수술 대신 재활로 팔꿈치 부상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구체적인 부상 상태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일 오수나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일주일이 넘게 지났으나 오수나의 토미 존 수술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는 오수나의 팔꿈치 부상이 재활 치료로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단 휴스턴과 오수나가 무리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토미 존 수술은 최소 12개월의 재활 기간을 요하기 때문. 일단 수술대 위에 올라갈 경우, 2021시즌까지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메이저리그 6년차의 오수나는 부상 전까지 시즌 4경기에서 4 1/3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6경기에서 65이닝을 던지며, 3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휴스턴 뒷문을 책임졌다. 38세이브는 아메리칸리그 1위의 기록이다.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 치료로 팔꿈치 부상을 극복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당수는 이러한 과정을 겪은 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