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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캐나다매체 '스포츠넷'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오는 28일 열리는 보스턴과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23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승패 없이 물러났던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올라 시즌 3승째에 도전하게 됐다.
류현진은 LA다저스 시절 보스턴을 상대로 통산 2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6경기에서 31이닝을 던져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