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1K 무실점… 안정 찾았다

입력 2020-09-14 0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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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4승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3회 안타 1개를 내줬으나 실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제프 맥네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3이닝 만에 첫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D. 데이비스를 1루 땅볼로 잡은 뒤 마이클 콘포토에게는 2루수를 스치고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2사 1루 상황에서 토드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잡으며, 3회 수비를 실점 없이 마무리 했다. 점점 안정을 찾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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