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까지 무실점 행진… 컨디션 점검 OK

입력 2020-09-25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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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확실히 지난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카일 히가시오카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1회부터 3회까지 3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렛 가드너를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유격수 보 비셋이 멀리 달려와 타구를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DJ 르메이휴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루크 보이트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해 3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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