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글래스노, 비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100 탈삼진 돌파

입력 2021-06-0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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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글래스노(탬파베이)가 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일러 글래스노(탬파베이)가 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일러 글래스노(28·탬파베이 레이스)가 올 시즌 빅리그에서 두 번째로 100 탈삼진을 돌파한 투수가 됐다.

글래스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글래스노의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 경기. 이날 경기전까지 탈삼진 98개를 기록했던 글래스노는 2회 1사 후 마이크 포드와 게리 산체스를 잇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100 탈삼진을 돌파했다.

글래스노에 앞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가 지난달 28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올 시즌 빅리그 투수 중 가장 먼저 100 탈삼진을 돌파했다.

글래스노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지난 4월 13일 텍사스전에서 기록한 14탈삼진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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