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리포트] SSG 로맥 5년연속 두자릿수 홈런, 오태곤 1027일만의 만루포

입력 2021-06-02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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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로맥. 스포츠동아DB

SSG 랜더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6)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로맥은 2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2회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2회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구준범의 초구 시속 136㎞의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0m. 올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이는 KBO 역대 66번째이자 외국인선수로는 5번째 기록이다.

로맥에 앞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외국인타자는 제이 데이비스, 틸슨 브리또(이상 한화 이글스), 타이론 우즈(두산 베어스), 클리프 브룸바(히어로즈)의 4명이었다.

SSG 오태곤. 스포츠동아DB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오태곤은 로맥에 앞서 구준범의 3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이었다. 오태곤의 만루홈런은 KT 위즈 시절인 2018년 8월 10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 이후 1027일만이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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