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초대 감독 선임

입력 2022-07-18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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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거래소(KRX) 프로 탁구단이 초대 감독으로 유남규(54) 전(前)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을 18일 선임했다.

이날 KRX는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탁구단 감독 위촉식에서 유 감독의 선임을 알렸다. 유 감독은 1988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과 아시안게임에서 3차례나 메달을 목에 건 한국탁구의 레전드다.
KRX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침체된 실업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탁구단 창단을 추진했다. 사상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이고 부산 출신인 유 감독 선임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감독은 “고향 부산에서 지휘봉을 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내 탁구뿐 아니라 부산 지역사회에도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KRX 관계자는 “유 감독 선임을 통해 KRX 탁구단이 국내·외 최정상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국내 탁구 활성화는 물론, 유 감독과 함께 할 탁구레슨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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