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서울 안데르손의 2025년…“섬세함 보완해 돌아오겠다”FC서울 윙포워드 안데르손(27·브라질)에게 2025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수원FC 소속이던 올해 초 팀이 연봉 인상과 이적 등의 약속을 지키지 않자 전지훈련 도중 귀국하는 사태를 빚었다.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팀에 남았지만 이적 직전까지 행선지가 대전하나시티즌, 울산 HD, …2025-12-18 23:59
IBK기업은행이 찾은 빅토리아-킨켈라 공존법? 임명옥의 리시브 범위 확대와 ‘더블해머’ 구사에 주목IBK기업은행이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우크라이나)과 알리사 킨켈라(호주)의 공존법을 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6승9패(승점 20)를 기록해 4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에서 최하위(7위·1승5패)로 부진했지만…2025-12-18 23:59
‘날 좀 보소’…북중미월드컵행 위해 이중국적 선수 영입 작업 펼치는 팀들에 주목아직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 기회가 남아있는 팀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이중국적 선수들의 영입으로 전력을 극대화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현재 북중미월드컵 출전국 48개국 중 아직 6개국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은 대륙간 플레이오프(PO)와 유럽 PO 패스를 통해 정해진다. 덴마크,…2025-12-18 02:05
안양이 주시하는 모따-마테우스의 거취…이들의 잔류여부에 전력보강 방향이 정해진다FC안양이 외국인 공격수 모따(29)와 미드필더 마테우스(28·이상 브라질)의 거취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의 잔류여부에 따라 이번 겨울이적시장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안양은 올해 8위로 K리그1 승격 첫 해 잔류에 성공했다. 외국인 트리오 모따, 마테우스, 수비수 토마스…2025-12-17 23:59
정윤주의 성장 이끌어내는 요시하라 감독의 밀당, “더 다재다능해져야해”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55·일본)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5년차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의 육성에 여념이 없다. 올해 4월 김연경의 은퇴 직후 취임했기 때문에 정윤주를 에이스로 성장시켜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요시하…2025-12-17 23:59
K리그2로 강등된 대구, 에드가와 1년 재계약…전력 재정비 시작대구FC가 주전 공격수 에드가(38·브라질)와 동행을 이어간다.대구는 17일 “에드가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의 풍부한 경험, 리더십, 팀을 향한 애정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K리그1 강등을 딛고 내년 재승격을 노리려면 에드가가 필요하다. K리그 무대서 검증된 공…2025-12-17 17:18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첫 경기서 와르다니에 진땀승…女 복식 집안 대결 승자는 이소희-백하나‘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과 ‘백리장성’ 이소희(31)-백하나(25·이상 인천국제공항·7위)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시작은 안세영이 끊었다. 안세영은 17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2025-12-17 16:19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첫 경기서 진땀승…와르다니 2-1로 꺾고 첫 승 신고‘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첫 경기서 진땀승을 거뒀다.안세영은 17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단식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를…2025-12-17 11:56
한국의 ‘경계대상 1호’ 히메네스, 수술대 오르나?…“발목 수술 임박에 대체자까지 준비됐다”멕시코축구대표팀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24·AC밀란)가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은 가능해보이지만 제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17일(한국시간) “히메네스가 최근 발목 부상으로 소속팀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2025-12-17 02:09
K리그1으로 향하는 부천 최고참 한지호가 그리는 2026년…“다시는 밟지 못할 무대일 것 같았는데…”부천FC 최고참 한지호(37)에게 2026년은 아주 특별하다. 2020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1부 무대에 서게 됐다.한지호는 2020년 6월 K리그1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K리그2 경남FC로 이적했다. 이후 K리그2에만 머물렀다. 2021년 부천으로 둥지를 옮겼지만 팀이 전력상 열세…2025-12-16 23:59
OK저축은행 이민규가 다시 찾은 배구의 재미…“속공과 20점 이후 주포 활용 능력 기대해”OK저축은행 세터 이민규(33)는 이번 시즌 배구의 재미를 다시 찾았다. 그는 올해 3월 신영철 감독(61)이 부임한 뒤 주전자리를 되찾으며 펄펄 날고 있다.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오른쪽 무릎 부상과 오기노 마사지 전 감독(일본)의 외면이 겹쳐 부침을 겪은 과거는 옛…2025-12-1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