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달리는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안면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다.
이와 관련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코스(하프, 10km, 5km)별로 상이하며, 장애인은 참가비가 무료다. 특히 많은 참가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시 상부문을 다양화하여 순위 상금 외에도 최다인원 참가 단체상, 최연소, 최고령상, 최다가족 참가상 등을 시상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태안 특산품 고구마 3kg이 기념품으로 제공되고,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는 대회는 충남 전국어울림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련 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