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마우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과거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린 조 마우어(41)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1980년대 생의 시대를 열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실시한 2024 명예의 전당 입회자 선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첫 번째 기회의 벨트레와 마우어, 6번째 기회의 헬튼이 입회 기준치인 75%를 넘게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마우어는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1라운드 1번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세인트폴 출신이 미네소타에 지명된 것.
이후 마우어는 지난 2018시즌까지 15년 동안 미네소타에서만 뛴 원 클럽 맨. 로컬 보이이자 원 클럽 맨은 매우 찾아보기 힘들다.

조 마우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에는 부족한 누적 성적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지난 2009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임팩트가 있다.
특히 마우어는 포수로 세 차례나 타율 타이틀을 획득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또 올스타에 6회 선정됐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각각 3회, 5회 수상했다.

조 마우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이번 투표에서는 9번째 기회의 빌리 와그너와 10번째 기회의 개리 셰필드가 크지 않은 차이로 입회에 실패했다. 셰필드는 이제 피선거권을 잃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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