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파견 선발전, 20~21일 의정부서 개최

입력 2024-07-17 12:58: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3~20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한 신지아.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2023~20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한 신지아.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20~21일 이틀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싱글 및 아이스댄스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 순위로 각 종목별 출전권이 배분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23~2024시즌 회장배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2025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를 포함한 주니어 선수 30여명이 출전한다.

2024~2025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이번 대회 최종순위에 따라 출전권을 부여받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종목에는 이번 대회 5위 이내에 진입한 선수들이 각 2장, 6~9위는 각 1장씩의 출전권을 획득한다.

남자 싱글에선 5위 이내에 진입한 선수들이 출전권 2장씩을 획득하며, 아이스댄스는 1위 팀이 2장의 출전권을 가져간다.

2024~2025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8월 28일부터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7차 대회까지 진행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