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제이콥 디그롬이 돌아왔다’ 디그롬이 무려 1483일 만에 8이닝을 던지며, 메이저리그를 깜짝 놀라게한 영건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21년 4월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완봉 이후 무려 약 4년 1개월만에 8이닝 이상을 던진 것. 당연히 이번 시즌 첫 도미넌트 스타트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디그롬은 불꽃 튀는 투수전에서 승리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또 평균자책점은 2.72에서 2.29로 낮아졌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무적인 것은 대량 실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디그롬은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실점과 4실점을 한 차례 기록했을 뿐이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브라운은 8이닝 3피안타 1실점 9탈삼진으로 펄펄 날았으나, 6회 버거에게 맞은 홈런에 의해 아쉬운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