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내일에인절스전선발

입력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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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내일 에인절스전 선발 LA 다저스 박찬호(35)의 28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 선발등판이 확정됐다. 다저스 조 토리 감독은 26일 어깨 부상을 당한 일본인투수 구로다 히로키를 대신해 박찬호의 선발 투입을 확정했다. 시즌 3번째로 선발등판 기회를 잡은 박찬호의 맞상대는 올시즌 메이저리그 투수 판도를 흔들고 있는 좌완 조 선더스(11승3패· 3.03)다. 박찬호의 에인절스전 통산성적은 18경기에 등판해 5승7패, 방어율 5.75다. 추신수 샌프란시코전 적시타 기록 클리블랜드 추신수(26)가 2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7회 2사 2루서 대타로 등장, 일본인 우완투수 야부 게이치를 상대로 우전적시타를 기록했다. 7경기만에 안타와 타점을 추가해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73으로 올랐고 타점은 14개가 됐다. 팀은 1-4로 패했다. “재일한국인 임창용 후원회 발족”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6일 “도쿄 신오쿠보 지역의 ‘재일한국인연합회’가 중심이 돼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의 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야쿠르트 구단도 도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펼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신 김동주·이대호 영입 추진”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26일 ‘한신이 두산 김동주와 롯데 이대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신 구단의 운영본부장이 최근 한국에서 이대호와 김동주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뒤 한국쪽 외국인선수 영입 1순위 후보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김동주는 올 시즌 두산과 1년 계약해 내년 해외 진출이 가능하지만 이대호는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한 7시즌을 채워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해 내년까지는 국내서 뛰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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