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롯데안방마님강민호경기중부상外

입력 2008-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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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방마님 강민호 경기중 부상 롯데 주전포수 강민호가 9일 목동 우리전 8회말 수비에서 홈으로 파고들던 우리 황재균과 부딪쳐 들것에 실려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졌다. 왼쪽 골반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 국가대표 네덜란드·쿠바와 연습경기 베이징올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팀이 잠실구장에서 8월 4일 네덜란드, 5∼6일 쿠바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 한국야구위원회(KBO) 한 관계자는 9일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90% 이상 결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를 확인했다. 한국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할 계획인 쿠바와 네덜란드는 한화, KIA 등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도 추진하고 있다. 은퇴선언 정민태, 광주구장 찾아 은퇴를 선언한 KIA 정민태가 9일 광주구장을 찾아 조범현 감독 등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조 감독은 정민태에 대해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옷을 벗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본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우리 송지만, 1500안타 특별시상 우리 히어로즈는 9일 목동 롯데전을 앞두고 프로 10번째 개인통산 2500루타(6월 6일 사직 롯데전)를 작성한 전준호와 프로 9번째 개인통산 1500안타(6월 28일 목동 LG전)를 달성한 송지만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하일성 사무총장은 이들에게 KBO 기념패, 우리 이장석 대표이사는 기념패와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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