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지나가고 스윙한 김도영…명장 김태형이 살린 윤성빈, 롯데 접전 카드로“3일째에는 더 자신 있게 던지고, 안정감도 더 있더라고.”롯데 자이언츠 강속구 투수 윤성빈(26)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동안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투를 펼쳤다.6월 보직을 바꾼 윤…2025-08-06 00:00
스위퍼·킥체인지로 롯데 정신 쏙 빼놓은 네일…KIA 3연승 이끈 에이스 [SD 사직 스타]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32)이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네일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2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광주 두산 베…2025-08-06 00:00
다리 절며 1루로 뛴 롯데 전준우, 한 타석 만에 교체…“햄스트링 통증”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39)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전준우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정훈과 교체됐다.그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만루서 KIA…2025-08-05 20:24
“부상 안 당해야 돼. 최대한 안정적으로”…김도영 도루에 신중한 KIA“워낙 빠른 선수이기도 하지만….”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4)은 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날 부상 복귀전에 나선 김도영(22)의 도루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도영은 벤치에서 사인만 나오면 언제든 뛰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이 감독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2025-08-05 18:30
1차지명 우완이 돌아왔다…삼성 최충연 1군 등록, 박진만 감독 “제구력 좋아졌다고 한다”“조금 편한 상황에서 올리려고요.”삼성 라이온즈 우완 최충연(28)이 5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됐다. 삼성은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서 박병호, 류지혁, 김태훈, 이재익을 말소했다. 이해승, 이창용, 김대우, 최충연이 새롭게 콜업 돼 4명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2025-08-05 17:51
“힘이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 SSG, 타구 맞은 화이트 결국 1군 말소…8·9일 대체선발 미정“한 턴을 거를 것 같네요.”SSG 랜더스는 5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31)를 제외했다. 한유섬과 현원회가 새롭게 1군에 등록됐고, 투수진에서는 추가 보강이 없었다.화이트는 올 시즌 17경기(92.1이닝)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2025-08-05 17:20
KS MVP까지 반등했다…견고해지는 LG 센터라인, 타선 이끄는 오지환·박해민·신민재‘센터 라인’이 타선을 이끈다.선두 싸움에 새로운 불을 붙인 LG 트윈스가 공·수에서 짜임새를 더 갖춰 가고 있다. 유격수, 2루수, 중견수 등으로 이뤄진 ‘센터 라인’이 야수진의 중심축을 견고히 잡아주는 모습이다.베테랑 내야수인 오지환(35)은 전반기까지만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2025-08-05 15:28
2020년 이후 단 3명…에이스의 상징 15승 도전할 국내 투수는 누구올 시즌 15승을 올리는 국내 선발투수가 나올지 주목된다.15승은 에이스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2010년대에는 한국야구를 대표한 좌완 트로이카 류현진(한화 이글스),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을 비롯한 12명이 15승 이상을 달성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선…2025-08-05 15:25
징벌성 펑고훈련이 부른 최악의 참사, 키움 에이스 안우진 결국 수술대 오른다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의 몸관리에도 실패했다. 팀의 에이스이자 KBO리그 최고의 국내 우완투수 중 한 명인 안우진(26)이 오른쪽 어깨 인대 손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키움 구단은 5일 오후 “안우진이 3차례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견봉 쇄골 관절의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며…2025-08-05 14:50
‘7월 세이브율 100%’ 선두 빼앗은 김원중…롯데, 첫 프랜차이즈 구원왕 배출 기대감데뷔 첫 구원왕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원중(32)이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지 주목된다.김원중은 지난달에만 7경기에서 7세이브를 작성했다. 유영찬(LG 트윈스)과 월간 최다 공동 1위다. 세이브 수성률에선 차이가 도드라진다. 유영찬이 세이브 기회 8번 중…2025-08-05 14:30
키움 안우진 부상의 본질…소집해제 이전·‘타의’에 의한 人災그야말로 청천벽력이다.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6)의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상황에서 퓨처스(2군)팀과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쳤다.키움 구단관계자는 5일 “안우진이 2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진행된 퓨처스팀과 자체 청백전 이후 훈련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2025-08-05 12:16
흥행까지 로이스터 웃돌 김태형 시대…롯데 역사상 가장 들끓는 사직구장 [SD 베이스볼 브레이크]롯데 자이언츠가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 시절 기록한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을 경신할 태세다.롯데는 올 시즌 홈 52경기에서 총 109만1988명을 동원했다. 평균 관중수는 2만1000명에 이른다. 지금의 흐름이면 로이스터 전 감독 시절이던 2009년 작성한 구단 역대 최다 13…2025-08-05 05:39
8월은 반격의 달?…김도영·오스틴·데이비슨, 지난해 타이틀 수상자들이 돌아온다8월의 무더운 날씨만큼 순위 싸움 역시 뜨거울 전망이다.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NC 다이노스는 반등을 꿈꾼다. 주포가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라인업을 강화해 순위 싸움에서 치고 나가려고 한다. 부상자 효과를 가장 먼저 느끼고 있는 건 NC다. NC는 지난해 홈런왕…2025-08-04 19:35
8위로 떨어진 삼성, 박병호-류지혁-김태훈 1군서 제외…“부상 아닌 분위기 전환 차원”5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1군 전력의 상당수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삼성은 경기가 없는 4일 내야수 류지혁, 박병호, 투수 김태훈, 이재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이번 엔트리 변경은 부상에 따른 건 아니”라며 “분위기 전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삼성은 지난…2025-08-04 19:22
이대형, 미모도 도루도 끝내줬지…‘최강야구’ 2차 티저JTBC ‘최강야구’에서 이대형의 ‘600도루’를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다.제작진에 따르면 …2025-08-0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