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일 다저스전에서 멀티 출루 활약 ‘탬파베이는 0-3 패배’…야마모토 MLB 진출 후 첫 10승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27·LA 다저스)와 맞대결에서 안타를 날렸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2025-08-04 16:15
“호성적보다 기분 업다운 없어서 좋네요”…호부지 웃게한 韓 차기 안방마님 성장기“김형준은 3김(김형준·김주원·김휘집) 중에서 티가 많아 나지 않지만, 그래도 발전했다.”김형준(26)은 올 시즌 한층 더 성장하며 NC 다이노스 안방마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는 올해 84경기에서 타율 0.241(245타수 59안타), 13홈런, 41타점, 2도루, OPS(출루…2025-08-04 15:51
‘9경기차 뒤집어진’ 2019년 두산-SK처럼…한화-LG의 1위 싸움도 ‘역대급’ 전망!선두 한화 이글스(59승3무38패·승률 0.608)와 2위 LG 트윈스(61승2무40패·승률 0.604)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1위 경쟁이 무척 치열하다. LG가 후반기 15경기에서 13승(2패)을 거두면서 전반기까지 4.5경기였던 두 팀의 격차는 지워졌…2025-08-04 15:21
“방향성 같이 의논” SSG 최정, 어떻게 반등에 성공했나…강병식·오준혁 코치가 나선 사연“두 타격코치님께 감사하다.”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최정(38)이 전반기 부진을 씻어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16, 3홈런, 7타점, 7득점 등을 기록했다.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5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날렸다.최정은 전반기 48경기에…2025-08-04 15:14
KBO, 7월 월간 MVP 후보 발표…안현민-폰세-구자욱 등 7명 선정‘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총 7명이 선정됐다.KBO는 4일 월간 MVP 후보를 발표했다. 투수는 고영표(34·KT 위즈), 김원중(32·롯데 자이언츠),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 등 3명, 야수는 구자욱(32), 르윈 디아즈(…2025-08-04 15:03
불 꺼진 주차장에서 스윙, 데뷔 9년차 유망주의 꾸준한 노력…“저런 선수에게 꼭 기회 주고 싶다”KT 위즈 이정훈(31)은 데뷔 9년 만에 커리어하이를 쓰려고 한다. 이정훈의 시즌 초반은 먹구름이 가득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올해 퓨처스(2군)리그 19경기에서 타율 0.357(28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 1도루, OPS 1.286으로 빼어난 타격감을 자랑했으나 탄…2025-08-04 12:43
‘6년 120억원 전액보장’ 송성문, 키움과 비FA 다년계약 체결…역대 비FA 야수 최고 보장액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이 팀을 이끌어갈 기둥으로 인정받았다.키움 구단은 4일 “송성문과 계약기간 6년, 총액 12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비(非) 프리에이전트(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6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송성문은 키움과 동행을…2025-08-04 11:01
“한가운데 와도 배트 안 나와”…끝내 나승엽 2군 보낸 김태형 롯데 감독의 냉철한 분석“눈이 공을 따라가지 못하니….”롯데 자이언츠는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올 시즌 타격 부진에 시달린 주전 1루수 나승엽(23)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나승엽은 79경기에서 타율 0.233, 8홈런, 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5로 부진했다. 지난달 타율…2025-08-04 08:00
“현재와 미래 어느 한 쪽 치우치지 않았다”…리빌딩 아닌 ‘리툴링’ 빅딜 2건 NC의 방향성NC 다이노스가 현재와 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한다.NC는 지난달 28일 KIA와 3대3 트레이드를 통해서 투수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내주고, 내야수 홍종표와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을 데려왔다. 이후 31일 한화에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을 건네며 2026 신인…2025-08-04 05:49
‘어느새 7승·ERA 1.07’ 베테랑 우완이 칼을 갈았다…한화 이태양, 분위기 반전 카드로 나서나어떤 역할이든 맡을 수 있는 베테랑이다.한화 이글스 우완 이태양(35)이 퓨처스리그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5일에 1군에서 말소된 이후 8경기에 나서 어느새 4승을 수확했다.이태양은 지난해 7월 오른쪽 팔꿈치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전 시즌인 2023년에…2025-08-04 03:39
4연속 위닝! 롯데 상위권 굳히기…김태형 감독 “박세웅이 경기 이끌고, 공격에서 좋은 흐름 만들었다”“박세웅이 경기를 잘 이끌어 줬다.”롯데 자이언츠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전날 경기부터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지난달 22~24일 고척 키움전부터 4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상승세를 탄 롯데는 …2025-08-04 00:00
‘안경 에이스’ 완벽 부활…4연속 위닝 이끈 박세웅, 롯데 진격에 날개 장착 [SD 고척 스타]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30)이 팀의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박세웅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8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 역투로 시즌 11승(6패)을 올렸다. 롯데는 박세웅의 활약에 힘입어…2025-08-03 21:58
[SD 잠실 스타] ‘역전 드라마’에 방점 찍은 정준재…SSG, 위닝시리즈로 50승 고지 밟았다!마지막 기회에서 제 몫을 해냈다. SSG 랜더스 정준재(22)가 연장 10회초 짜릿한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의 역전 드라마에 방점을 찍었다.정준재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2025-08-03 21:44
“데뷔 첫 10홈런보다 기쁜 규정타석 진입”…프로 7년차 KIA 최고 발견의 잊지 못할 한 해“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 그 무엇보다 기쁘다.”오선우(29)는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최고의 발견으로 불린다. 4월 중순 1군에 콜업돼 80경기에서 타율 0.289(280타수 81안타), 10홈런, 3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1을 기록하며 타선을…2025-08-03 19:35
“죽어도 시원하게 돌리자”…NC 그라운드 조연의 대반전, 생애 첫 끝내기 안타“끝내기 안타는 항상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일이다.”NC 다이노스 최정원(25)은 그라운드의 조연이다. 매일 경기에 나서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전 선수가 아니다. 그럼에도 최정원은 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 내외야를 모두 오갈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빼어난 주루 센스로 언제…2025-08-03 17:24
[SD 잠실 브리핑] “뼈에는 이상 없지만…” SSG, 타구맞은 화이트 향후 등판일정? 5일까지 지켜본다팔꿈치에 타구를 맞은 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31)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화이트는 전날(2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1회말 2사 2루서 두산 양의지의 강습 타구에 오른 팔꿈치를 맞고 조기 교체됐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소견…2025-08-03 17:14
‘에르난데스와 결별’ LG 정규시즌 우승 승부수 던졌다…새 외국인투수 톨허스트 영입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 외국인투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LG는 3일 “외국인선수 앤더스 톨허스트(26)와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이적료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LG는 기존 외국인투수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와 결별이 확…2025-08-03 17:04
‘기둥뿌리’ 강민호-디아즈 부상에 마음 졸였던 삼성, 일단 한숨 돌렸다삼성 라이온즈가 주축 타자들의 부상에 따른 충격파를 조금이나마 지웠다. 주전 포수 강민호(40)는 엔트리 말소를 피했고, 4번타자 르윈 디아즈(29)는 고통을 빠르게 털어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3일 “강민호는 정밀검진 결과 왼쪽 발바닥 건염 소견을 받았다. 일단 1군 엔트리에서 빠지지…2025-08-0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