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26 WBC 개막전…대표팀, 11월 체코와 2차례 평가전 개최 [공식발표]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KBO는 28일 체코야구협회와 평가전 개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11월 8~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평가전을 개최하기로 발표했다.허구연 KBO 총재는 “유럽…2025-07-28 16:10
‘0.249→0.310’ 지난 부진은 잊어라!…미친 타격감으로 3할타율 정복한 삼성 캡틴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32)은 5월까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타율은 0.249(89타수 21안타)에 그쳤다. 지난해까지 통산 3~5월 타율이 0.303(1579타수 479안타)으로 준수했던 터라 부진이 더욱 도드라질 수밖에 없었다.스스로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타석에 서…2025-07-28 15:32
케릴라 ‘규정타석 진입’ 눈앞, 타격 3개 부문 최상단 예약…타이틀 싸움 지각변동 발생하나KT 위즈 괴물 타자 안현민(22)이 타이틀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안현민은 27일까지 올해 69경기에서 타율 0.366(243타수 89안타), 18홈런, 60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35를 기록하고 있다. 압도적인 성적에도 타이틀 경쟁에는 뛰어들지 못했다. 4월말부…2025-07-28 15:05
[SD 베이스볼 브레이크] 한승혁-장현식-정철원… 1~3위팀 지탱하는 ‘믿을맨’, 후반기에 더 강해졌다!7·8월 혹서기는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다. 특히 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하는 불펜투수들의 부담이 상당하다. 후반기 40경기에서만 벌써 16차례 역전 승부가 나온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각 팀들이 불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그렇다…2025-07-28 14:12
“롯데의 목표는 가을야구!”…지독히 안 따르는 승운, 그래도 나균안이 단단했던 이유 [SD 사직 인터뷰]“1승이 정말 중요한 시기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 승리가 더 기쁘다.”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7)은 27일 사직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4안타 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접전 끝 5-3으로 승리해 올 시즌 최다 5연승을 질주했다.나균안…2025-07-28 11:35
상위권 도약 꿈꿨는데, 6연패라니…후반기 불펜 ERA 리그 9위, 믿었던 마운드에 발등 찍혔다KIA 타이거즈가 불펜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KIA는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2일 광주 LG 트윈스전부터 2연속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이날 2-2 팽팽한 승부가 경기 막판까지 이어졌다. 승부는 8회말 갈렸다. 구원투수 이준영이…2025-07-28 06:14
‘환상 슬라이딩 캐치’ 한화 리베라토, 수비도 볼 만하네…타격은 계속 꾸준 ‘리드오프냐, 강한 2번이냐’고민 끝에 내린 선택은 여러모로 옳았다.부상 대체 외국인타자로 팀에 합류해 정식 계약까지 따낸 한화 이글스 루이스 리베라토(30)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리베라토는 지난달 17일 새끼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기존 외국인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2025-07-28 04:21
‘안우진표 고속 슬라이더?’ 이번엔 2이닝 삭제한 LG 김영우…“구속 계속 오르고 있다”“157㎞가 더 파격적인 157㎞가 될 수 있어요.”고우석(27), 정우영(26) 등 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파이어볼러’를 배출한 LG 트윈스가 또 한명의 강속구 투수를 1군에서 육성하고 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신인 김영우(20…2025-07-28 02:52
오스틴 부담 줄여주는 좌타 해결사 라인, 결승타+타점 선의의 경쟁 펼치는 김현수·문보경두 해결사 덕분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후반기를 3연속 위닝시리즈로 시작한 LG 트윈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4.5경기까지 벌어졌던 1위 한화 이글스와 격차를 좁히며 선두 탈환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LG는 전반기 막판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32)이 내복사근 미세손상 부상을 입…2025-07-28 00:04
‘0-5에서 뒤집었다’ 3안타로 타선 불 지핀 두산 이유찬, 팀 연패 탈출 선봉…LG 7연승 저지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두산 이유찬(27)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9-6 승리를 이끌었다.주말 3연전에서 먼저 두 경기를 패한 두산은 이날 승…2025-07-28 00:01
‘7이닝 무실점’ 원태인의 귀환, 삼성 반격에 날개 달까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그러나 위력을 되찾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5)은 후반기 반격을 예고한 삼성 라이온즈에 날개를 달기 충분해 보인다.원태인은 27일 수원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6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원태인은 3.25였던 …2025-07-27 21:44
삼성→LG→두산→롯데, 100만 관중 돌파…올해는 7팀도 가능하다벌써 4개팀이 100만 관중을 끌어 모았다.일찌감치 흥행 대박을 예고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점점 더 명확한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7월이 지나가기도 전에 100만 관중을 달성한 팀이 4개팀이나 나왔다.두산 베어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2025-07-27 19:06
“그렇게 공이 빠지면 쓰기 어렵다”…156㎞ 강속구, 윤성빈 향한 냉정한 평가 [SD 사직 브리핑]“첫 타자부터 그렇게 공이 빠지면 쓰기 힘들다.”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2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투수 윤성빈(26)의 들쑥날쑥한 제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령탑은 “(윤)성빈이는 경기 운영이 될 만큼 올라와야 한다. 지금은 경기 운영이 아닌 스트라이크(S)…2025-07-27 17:41
“코치 사인과 본인 의사 섞여 있었다” LG 김진성 견제구 13개 사연 밝힌 LG 염경엽 감독“충분히 이해는 해요.”LG 트윈스 염경엽 감독(57)은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전날(26일) 경기에서 불펜투수 김진성이 견제구 13개를 던진 것에 대해 팀 수장으로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LG는 26일 두산전에서 접전 끝에 한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는 8회말 수비에…2025-07-2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