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키워야 할 선수”…ERA 0→6.85 흔들리는 박명근, 시즌 첫 2군행 [SD 잠실 브리핑]LG 트윈스 필승조 박명근(21)이 숙제를 안고 퓨처스(2군)리그로 내려갔다.박명근은 20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는 최근 부진한 투구로 재조정 기간을 가진다.그는 19일 롯데전에서 구원등판해 0.1이닝 1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2025-07-20 17:20
‘삼성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지’ 온나손 촌장 및 관계자들 22·23일 라이온즈파크 방문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관계자들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를 방문한다.온나손은 삼성의 전지훈련지다. 촌장과 지역 관계자 및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2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라팍에서 22, 23일 이틀간 SSG 랜더스의 홈경기를…2025-07-20 15:07
사상 첫 17번째 100만 관중 달성…한국 프로스포츠 역사 다시 쓴 LG, 기록적 흥행 속도까지LG 트윈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를 다시 썼다.LG는 1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잠실구장 2만3750석을 꽉 채운 LG는 구단 역대 최단 47경기 만에 100만 관중(100만5988명)을 돌파했다. 종전 기록을 세운 지난 시즌보다 6경기나 단축됐다.LG가…2025-07-20 14:07
‘후반기 시작부터 부상이탈 릴레이’…마운드 운용계획도 틀어진 삼성의 고민삼성 라이온즈의 후반기 출발이 험난하다. 투·타의 주축이 잇따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까닭에 전력 구성이 쉽지 않다. 특히 마운드 운용 계획이 틀어진 게 가장 큰 고민이다. 삼성은 후반기 첫날이었던 17일 외야수 김지찬(24)이 내전근 통증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19일에는 좌완투…2025-07-20 13:44
1위에도 만족 없다, 플로리얼→리베라토, 결단 내린 한화…그들이 꿈꾸는 2022시즌 SSG한화 이글스가 결국 변화를 선택했다. 그들의 시선은 2022시즌 SSG 랜더스로 향한다.한화는 19일 루이스 리베라토(30)와 총액 20만 5000달러(약 2억 8500만 원) 규모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기존의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을 대체한다. 한화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2025-07-20 12:05
‘롯데 킬러’ LG 손주영 “어릴 적 보고 자란 팀, 롯데 만나면 재미있어요”“저를 상대한 지 2주밖에 안 됐잖아요. 사실 걱정됐죠.”LG 트윈스 좌완 선발 손주영(27)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89구로 6이닝 7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하며 시즌 8승(6패)째를 올렸다.이날…2025-07-19 00:00
후반기 5선발로 출발하는 롯데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마음 편히 가져라”“전반기에만 9승 했잖아요. 마음 편히 갖고 던져야지.”롯데 자이언츠는 후반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일부 조정했다.전반기에는 중도 교체된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를 필두로, 박세웅~터커 데이비슨~김진욱~나균안 순서로 선발진이 운영됐다.그 사이 영건 이민석과 대체 외국인투수 알렉 …2025-07-19 00:00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떠안은 감보아…롯데, ‘한 경기 병살 5개’로 날린 공동 2위 기회롯데 자이언츠가 한 경기에만 병살 5개를 남기며 후반기 첫 경기부터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롯데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해 공동 2위 등극에 실패했다.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0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부터 2…2025-07-18 21:12
‘스윙 1000번’ 노력 쏟은 LG 송찬의, 1군 복귀 기준은?…염경엽 감독 “기회는 선수가 잡는 것”“기회는 내가 주지만, 잡는 건 선수들이 잡아야죠.”LG 트윈스 염경엽 감독(57)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송찬의(26)는 퓨처스(2군)리그에 어느 정도 있다 콜업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기…2025-07-18 17:03
FA 이적생이 1승6패 ERA 6.33, 달감독 인내심의 한계 느꼈나…“황준서가 들어간다”“엄상백(29)에게 양해를 구했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7일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KT 위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변화를 알렸다.한화는 전반기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문동주~엄상백으로 선발진을 운영했다. 폰세와 와이스는 10개 구단 외…2025-07-18 14:20
6개국 맞붙는 2028 LA 올림픽 야구, 4전승하면 금메달2028LA올림픽 정식 종목인 야구와 소프트볼 일정이 공개됐다.최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야구 종목은 현지시간 7월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총 6개국이 참가해 세 팀씩…2025-07-18 13:26
“10경기는 치러야 한다”…부상자 복귀에도 버텨야 하는 KIA의 후반기 초반KIA 타이거즈가 애타게 기다렸던 나성범(36)과 김선빈(36)이 돌아왔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후반기 초반도 버텨야 한다.KIA는 올스타 휴식기가 시작됐던 11일 윤영철과 임기영(이상 투수), 내야수 홍종표, 외야수 김석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후 후반기가 시작하는 1…2025-07-18 11:07
플로리얼vs리베라토 “어느 정도 얘기가 나왔지만”…김경문 감독, 왜 함구하나 [SD 수원 브리핑]“며칠 있으면 구단에서 발표하지 않을까요.”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7일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타자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한화는 현재 에스테반 플로리얼(28)과 루이스 리베라토(30)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플로리얼은 지난달 8일 광주…2025-07-18 08:00
김요한, 오늘 LG트윈스 시구자로 나선다 [공식]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LG트윈스에 또 한 번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김요한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맞대결의 시구자로 출격한다.LG트윈스의 오랜 팬인 김요한은 2023시즌 홈경기 시구에 나서며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실은 …2025-07-18 07:35
선발 내려가면 159㎞ 나온다…윤성빈 1군에 다시 부른 롯데 “기회 한 번 더”“한 번 더 기회를 줘 보려고 한다.”롯데 자이언츠의 강속구 우완 윤성빈(26)이 후반기 첫날이던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10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친 롯데는 왼 무릎 힘줄을 다친 김상수를 포함한 6명을 이튿날 말소한 뒤, 햄스트…2025-07-18 05:43
NC에 있는 2명의 선동열…후반기에도 신민혁·배재환이 이끌어야 할 마운드NC 다이노스에 있는 2명의 ‘선동열’이 후반기에도 제 몫을 해내야 한다.신민혁(26)과 배재환(30)은 전반기 NC 마운드에 큰 힘이 됐다. 이들은 선동열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올해를 출발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신민혁은 올 시즌을 2020년부터 5년간 달았던 53번을 대신해 18번을…2025-07-18 05:30
롯데 간판 ‘윤나고황’ 완전체 카운트다운…마지막 퍼즐 고승민 복귀 박차 “다음 주부터 경기”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윤나고황’(윤동희·나승엽·고승민·황성빈)이 7월 중으로 완전체를 이룰 전망이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비로 취소된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고승민이 복귀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승민이는 다음 주부터 퓨처스(2군)리그에…2025-07-18 00:00
[SD 인천 라이브] ‘취소 이후 더 굵어진 빗줄기’ 두산-SSG 후반기 첫 경기 우천순연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다음날로 미뤘다.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SSG전은 경기 시작 1시간여를 앞둔 오후 5시 27분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오후 5시 10분경부터 한두 방울씩 떨…2025-07-17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