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최다 QS 32회 합작…KT 고영표-소형준-오원석, 리그 최강 국내 선발진 구축KT 위즈 고영표(34), 소형준(24), 오원석(24)이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국내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다.올 시즌 이들 3명보다 뛰어난 국내 선발진은 찾기 어렵다. 기록이 말해준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가 대표적이다. KT의 국내 선발진이 …2025-07-08 15:40
김도영 없는 3루수 춘추전국시대…문보경 vs 송성문 vs 노시환 3파전으로 압축지난 시즌 각축이 벌어졌던 3루수 경쟁 구도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는 3파전 양상을 보인다.현재 선두에선 문보경(25·LG 트윈스)과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의 다툼이 치열하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의 기준으로, 이들 2명의 WAR(대체선수대비승…2025-07-08 15:13
‘6월 전승’ 감보아, 월간 MVP 영예…롯데, 나균안 이후 2년 만에 수상자 배출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28)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KBO는 8일 “감보아가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며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감보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35표 중…2025-07-08 14:16
두산 최승용, 손톱 깨져 첫 올스타전 출전 불발…박치국, 2번째 올스타전 출격두산 베어스 좌완투수 최승용이 첫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KBO는 8일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에 선정된 드림 올스타 최승용이 부상을 당해 박치국(두산)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최승용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등판해 5승5패, 평균자책점(ERA) 4.94의 성적을 거뒀…2025-07-08 11:55
‘선두 한화 VS 상승세 KIA’…프로토 승부식 79회차, KBO리그 대상 게임 마감 임박KBO리그 전반기 빅매치 한화-KIA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79회차 야구 전반 상품 발매 마감 앞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한화-KIA전 배당률 공개…8일(화) 오후 6시30분까지 구매 가능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2025-07-08 11:07
소보로 골드와 팥앙금 딥레드 브라운 사용…2025 KBO 올스타전 유니폼 출시KBO가 11~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 유니폼을 8일 공개했다.KBO는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드림 올스타(삼성·두산·KT·SSG·롯데)와 나눔 올스타(KI…2025-07-08 10:15
‘철벽 마무리’ 김서현도 앞섰다…영입 탐낼 만한 핵심자원은 여전히 KIA 김도영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한 기대감은 여전히 크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전반기가 마감되어 가는 시점에서 여전히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 단독 1위를 확정한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가…2025-07-08 04:12
강자에게 강한 롯데 ‘최종병기’ 홍민기…아무나 손 못 댄 156㎞로 다시 쥔 선발 기회KBO리그의 강타자들을 차례로 제압한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24)가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선다.롯데는 8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홍민기를 선발로 내세운다.왼 팔뚝(전완부) 피로로 3일 말소된 외국인투수 알…2025-07-08 01:55
타율 0.191→0.302까지 두 달도 안 걸려…LG 신민재, 팀 타격 반등 선봉장LG 트윈스 신민재(29)가 기어코 3할 타율까지 찍었다.7월 맹타를 이어가고 있는 LG 신민재의 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5월 중순까지만 해도 1할 대에 머물렀던 시즌 타율이 두 달도 되지 않아 3할까지 치솟았다. 신민재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2025-07-08 00:01
선발 8연승 이후 무너진 전반기…롯데 박세웅, 후반기엔 ‘안경 에이스’로 돌아올까극심한 부진 속에 전반기를 마친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박세웅(30)이 후반기에는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박세웅은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마무리가 좋진 못했다. 이날 홈런 세 방을 얻어맞은 그는 4이닝 11안타 2볼넷 8실점으로 시즌…2025-07-08 00:00
“거른다? 전략이죠. 전략”…KBO리그에 번지는 ‘안현민 기피’ 현상 [베이스볼 브레이크]“거른다기보단….”차세대 강타자 안현민(22·KT 위즈)과의 승부에 부담을 느끼는 구단이 많은 모양새다. 기록이 말해준다. 안현민이 6월 이후 28경기에서 기록한 볼넷은 25개다. 이 기간 규정타석을 채운 55명 중 가장 많다. 지난달 21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볼넷 5개를 얻…2025-07-08 00:00
“KIA가 정말 잘하고 있다”…버티기만 해도 성공인데, 기적 쓴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KIA 타이거즈가 버티기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KIA는 현재 45승3무37패로 리그 4위다. 2~4위가 0.5경기 차로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고 있어 순위를 더 끌어올린 채 전반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팀은 전반기 부상자가 속출하며 라인업 운영에 영향을 받…2025-07-07 20:10
‘천지개벽 순위싸움’ 엘롯기가 2위를 놓고 겨룬다…전반기 막판 주목더 이상 조롱 섞인 표현이 아니다.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는 1982년 원년 이래 KBO리그를 대표해 온 인기 구단들이다. 이들은 과거 팬들로부터 받는 사랑에 비해 유독 성적이 좋지 않아 하위권에서 함께 맴돌곤 했는데, 이때 당시 조롱 섞인 표현으로 ‘엘롯기 동맹…2025-07-07 16:26
두산 케이브-김택연, 6월 팀 내 MVP 선정두산 베어스 제이크 케이브와 김택연이 팀 내 6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두산은 7일 “케이브와 김택연을 아디다스 6월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시상식은 6일 잠실 KT위즈전에 앞서 진행됐다.케이브는 6월 22경기에서 타율 0.321(78타수 25안타), 2홈런, …2025-07-07 14:41
전반기 대풍년 맞이한 한화 외인 농사…폰세와 와이스는 ‘21승 합작’ 리베라토는 0.420 타율 기록본 농사도, 임시 농사도 모두 풍년이다.전반기 단독 1위 한화 이글스가 올해 시즌 초 돌풍을 한여름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단연 ‘마운드’에 있다. 한화는 7일까지 올해 84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ERA) 3.39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선…2025-07-07 14:31
임팩트는 리그 최강! 리베라토, KBO리그 역사에 남을 역대급 ‘단기 알바’ 될까한화 이글스 루이스 리베라토(30)는 KBO리그 역사에 남을 역대급 ‘단기 알바’가 될 수 있을까.리베라토는 지난달 17일 오른쪽 손등 골절로 이탈한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의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달 20일 1군에 등록돼 22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2025-07-07 11:10
‘조금 늦었죠?’ 캡틴 구자욱 타격감 살아나자 ‘7월 승률 2위’ 삼성도 춤을 춘다!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32)이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팀 성적까지 살아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구자욱은 7월 6경기에서 타율 0.381(21타수 8안타)을 기록 중이다. 2루타 3개를 쳐내는 등 타구의 질도 훌륭하다. 지난달 22경기에…2025-07-07 10:54
5만 달러에 ‘득점권 타율 0.667’ 타자 영입…부족한 외야 퍼즐조각 찾아준 한화 리베라토루이스 리베라토(30)가 한화 이글스의 ‘복덩이’로 거듭났다.7일까지 49승2무33패(승률 0.598)를 기록한 한화가 2025시즌 전반기 ‘단독 1위’를 확정했다. 개막 이후 꾸준히 강세를 보여 온 마운드의 힘과 최근 들어 응집력이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리그 ‘1강’ 자리에 올…2025-07-07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