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공인구와 잘 맞아” 시속 158㎞까지 찍은 롯데 감보아…더 높은 곳까지 바라본다“2023년도에 99마일(159.3㎞)까진 던졌어요.”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28)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감보아는 6.2이닝 6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롯데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2025-07-03 03:02
[SD 사직 스타] ‘9번째 결승타’ 주장이 해결했다…롯데 전준우, 결승 투런포로 전반기 50타점 점령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39)가 시즌 9번째 결승타를 홈런포로 장식했다.전준우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2025-07-03 01:04
힘 빼고 홈런 행진 이어간다…6월 5홈런 한유섬, 7월에도 홈런포에 시동 걸었다 [SD 광주 스타]SSG 랜더스의 한유섬(36)이 6월부터 이어진 뜨거운 타격감을 앞세워 7월 첫 승을 책임졌다.한유섬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해 8-5로…2025-07-03 00:31
2024 도슨의 전반기 112안타까지 넘겼다…롯데 레이예스, 2년 연속 200안타 정조준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31)가 올해도 200안타 대기록을 노린다.레이예스는 2일까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를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세 자릿수 안타를 만든 타자다. 레이예스는 82경기에서 333타수 115안타를 기록, 타율 0.345를 마…2025-07-03 00:03
역전 한 번 못 하고 4위에서 7위로…위기의 삼성, 뒷심 어디로 사라졌나삼성 라이온즈가 좀처럼 뒷심을 내지 못하고 있다.삼성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0-5로 졌다.타자들은 두산과 똑같이 안타 7개를 치고도 공격력을 한데 모으지 못했다.전체 출루 횟수로 봐도 볼넷 5개를 얻어낸 삼성이 두…2025-07-03 00:00
“놀랍다” 두산 3루 꿰차는 신인 박준순, 공·수 맹활약으로 자격 증명 [SD 잠실 스타]두산 베어스 신인 박준순(19)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박준순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1일…2025-07-03 00:00
김재환 ‘노 스윙’ 판정에 격분…박진만 삼성 감독, 3루심에게 거센 항의 [SD 잠실 라이브]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49)이 체크스윙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했다.박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벤치를 박차고 나와 심판에게 항의했다.그는 0-1로 뒤진 7회말 두산 김재환의 타석 때 배…2025-07-02 20:57
“프로의 벽은 높은 것”…데뷔 2년차 고전하는 SSG 미래 박지환·정준재 [SD 광주 브리핑]“1년 중 2~3달 반짝했다고 계속 잘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SSG 랜더스 정준재(22)와 박지환(20)은 데뷔 첫해에는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휩쓸었다. 정준재는 88경기에서 타율 0.307(215타수 66안타), 1홈런, 23타점, 1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76을 기…2025-07-02 19:15
“한국야구의 선구자” 1994년 LG 우승 이끈 이광환 감독 별세…LG-롯데 선수단 2일 경기 전 묵념“한국야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셨다.”LG 트윈스의 1994년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이광환 전 감독이 2일 별세했다. KBO는 2일 “이광환 KBO 원로 자문이 별세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대구중, 중앙고, 고려대를 졸업한 이 감독은 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1977년부…2025-07-02 18:32
위기의 삼성, 에이스 원태인 등 부상으로 이탈…“전반기 던지기 쉽지 않다” [SD 잠실 브리핑]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25)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박진만 삼성 감독(49)은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원태인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최근 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태인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선수가…2025-07-02 18:12
내성적인 최지민의 성향, 더 좋다?…이범호 감독은 왜 ‘샤이지민’ 긍정적으로 봤나 [SD 광주 브리핑]“투수로서 (최)지민이 같은 성향의 투수가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2일 광주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최지민을 언급했다. 그는 내성적인 최지민의 성향이 투수 포지션에 더 도움된다고 봤다. 마운드에서 쉽게 흥분해 스스로 무너지는 것보다 …2025-07-02 18:10
“2주 재활 필요한 상황” 롯데, 윤동희 이어 고승민까지 올스타 낙마…우측 내복사근 손상“2주 재활을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겠다.”부상자가 유독 많은 롯데 자이언츠에 또다시 ‘비보’가 날아들었다. 내야수 고승민(25)이 2일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아 2주 동안 재활과 치료에 전념한다.고승민은 지난 1일 사직 LG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6회까지 경기를 정상…2025-07-02 17:29
KIA, 한화전에 막판 스퍼트! 네일-올러 원투펀치 재가동 예정…SSG-롯데전 키워드는 ‘타선 집중력’“이번주를 잘 넘어간다면, 한화전에는 제임스(네일)와 (아담)올러가 다 던질 수 있다.”이범호(44) KIA 감독은 한 주의 시작인 1일 광주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타선의 집중력’을 강조했다.KIA는 1~3일 SSG와 주중 3연전을 펼친 뒤 4~6일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와…2025-07-02 13:58
‘항우장사 총출동’ 안현민 vs 디아즈 vs 최정, 홈런 대결 성사 기대감안현민(22·KT 위즈), 르윈 디아즈(29·삼성 라이온즈), 최정(38·SSG 랜더스)이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화끈한 홈런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들 3명은 KBO가 1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홈런더비 투표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2일 오후…2025-07-02 13:46
전상현·감보아·로건·레이예스·맷 데이비슨·박민우, KBO리그 6월 MVP 경쟁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누릴 주인공은 누구일까.KBO는 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투수 전상현(29·KIA 타이거즈), 알렉 감보아(28·롯데 자이언츠), 로건 앨런(28·NC 다이노스), 야…2025-07-02 11:12
KT 역대 토종 좌완 한 시즌 최다승 경신…오원석, 팀 넘어 리그 최고 좌완 향해 성큼성큼KT 위즈 오원석(24)이 팀을 넘어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좌완 자리도 넘볼 태세다.오원석은 지난달 2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며 시즌 9승(3패)째를 올렸다. 이는 SSG 랜더스 시…2025-07-02 08:00
‘2.1이닝 무실점’ 김기중→황준서로 이어졌다…한화 1라운드 출신 좌완들의 ‘롱릴리프’ 배턴 터치팀 ‘1라운더 후배’가 배턴을 이어받았다.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8-4로 이겼다.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경기 초반 난타를 허용해 4이닝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뒤 일찍 마운드…2025-07-02 06:05
제구 스트레스에 잠도 못 잤던 최지민, 6월부터 호투…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SD 광주 인터뷰]“지금은 마운드에 오를 때 불안감보다 자신감을 더 많이 안고 가는 것 같다.”KIA 타이거즈 최지민(22)은 1일 광주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구원등판해 1.2이닝 1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3-2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그는 멀티이닝 투구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2025-07-02 05:58
‘문제는 타격인데….’ 수비 생각하면 뺄 수가 없다…심우준·오지환 선두권의 유격수 운영 고민여전히 문제는 타격이다.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올해 내야 운영에 있어 공통 고민을 안고 있다. 두 팀 모두 수비 능력이 뛰어난 주전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전 유격수들의 타격 슬럼프가 좀처럼 해결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을 앞…2025-07-02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