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직전에 선발 라인업 수정, 키움 홍원기 감독 “김재현, 발목 통증으로 1군 말소 예정”키움 히어로즈는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며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 포수 김재현 배터리 조합을 내놓았다. 팀 주전 포수인 김재현은 알칸타라가 키움에 합류한 뒤 줄곧 그의 파트너로 포수 마스크를 써 왔다. 알칸타라는 김재현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2경…2025-06-13 17:29
두산 강승호·조수행 1군 콜업…조성환 감독대행 “강승호, 타격 기술적인 부분 수정”두산 베어스는 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강승호와 외야수 조수행을 1군에 콜업했다. 기존 자원 중에선 김대한이 2군행을 통보받았다.강승호와 조수행은 지난 3일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강승호는 1군 말소 전까지 올해 56경기에서 타율 0.217, 3홈런, 21타점…2025-06-13 16:36
“나 자신을 채찍질 하겠다” SSG 김광현, FA 시장 나가지 않고 2년 계약만 고집한 이유SSG 랜더스 베테랑 좌완 김광현(37)이 13일 계약 기간 2년 총 36억 원(연봉 30억 원, 옵션 6억 원)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올 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얻게 되는 김광현은 FA 시장에 나가지 않고 시즌 중 곧바로 SSG와 계약하며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했다…2025-06-13 11:45
“200승 달성하겠다” 김광현, SSG와 2년 36억 원에 다년계약 체결-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베테랑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 36억원 다년 계약 체결-KBO리그 개인 통산 200승 달성을 위한 본인의 강한 동기부여와 구단의 지원 구상 반영 -200승 달성으로 2028년 청라시대 개막을 함께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기대SSG 랜더스는 13일 “팀…2025-06-13 11:29
공 맞고도 전력질주한 롯데 장두성, 폐출혈로 입원경기 도중 피를 내뱉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26)이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진단을 받았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13일 오전 “장두성 선수는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해 출혈이 있는 상태”라며 “수원 인근 병원에서 4~5일 입원 치료한 뒤, 부산으로 복귀해 경과…2025-06-13 10:44
‘제발 아무 일 없길’…경기 중 피 토한 장두성 걱정에 침통한 롯데 선수들“별일 아니길….”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2-7로 승리하며 2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36승3무29패(승률 0.554)를 마크하며 3위를 지켰다.하지…2025-06-13 07:07
“오늘 던지는 거 보고”…기회 더 주려 한 김태형 감독 앞에서 난타당한 롯데 김진욱“(김)진욱이가 던지는 것까진 보고 정해야지.”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58)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일요일(15일) SSG 랜더스전에는 나균안이 선발로 던질 예정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욱이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 난 뒤 그날 누가 선발로 던질지 정하려고 한다”고…2025-06-13 03:33
[SD 잠실 승장] ‘위닝시리즈’ LG 염경엽 감독 “박동원 2타점 2루타로 경기 운영 한결 편안해져”“박동원 2타점 2루타로 운영이 한결 편안해졌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선두 LG는 40승(1무26패) 고지를 밟았다. 0.5경기차 2위 한화 이글스(40승…2025-06-12 23:06
입에서 피 뱉고 병원 이송된 장두성…3위 수성에도 웃지 못한 롯데롯데 자이언츠 장두성(26)이 경기 도중 입에서 피를 내뱉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장두성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연장 10회초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은 뒤 입에서 피를 내뱉고 병원으로 이…2025-06-12 23:03
[SD 광주 브리핑] 박진만 감독이 웃었다…구속 상승, 제구 안정 양창섭이 달라졌다삼성 라이온즈 양창섭(26) 호투에 박진만 감독(49)이 환한 미소를 보였다.양창섭은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 3안타 1홈런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반 불펜 난조로 승리 투수 요건을 날렸지만, 그의 투구는 눈길을 끌었다.양창섭은 2회말 …2025-06-12 18:40
롯데 살린 ‘용규놀이’…고개 끄덕인 김태형 감독 “두성이는 ‘반짝’ 아니다” [SD 수원 브리핑]“(장)두성이는 올라온 것 같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전날 역전극의 시작을 알린 장두성(26)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장두성은 1-3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서 KT 마무리투수 박영현과 11구 승부를 벌였다. …2025-06-12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