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2㎞ 강속구 버리고, 슬라이더 비중 UP…NC 신영우, 선발진 활력소 될까NC 다이노스 신영우(21)는 선발진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신영우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 무안타 7탈삼진 사사구 4개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0-1로 패해 시즌 첫패(0승)를 안았지만,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과 탈삼진을 달성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그…2025-06-09 11:34
“제가 한 말 못 지켰잖아요” 1군 재복귀 LG 장현식,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마운드 오른다“무언가 하겠다는 말조차 조심스럽네요.”LG 트윈스 장현식(30)은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경기 전 훈련을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소화했다. 외야 러닝, 캐치볼 등의 훈련을 소화한 그는 이후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와 별도의 훈련을 추가로 실시한 뒤 덕아웃으로 향했다.…2025-06-09 04:55
[잠실 SD 인터뷰] ‘부상자 속출’ 걱정 지우는 롯데 김동혁의 진심 “지금부터가 시작이다”“지금부터가 시작이다.”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동혁(25)이 이름 석 자를 각인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김동혁은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2025-06-09 02:41
‘6월 타율 0.417’ 되살아난 SSG 박성한, 3출루로 팀 3연패 탈출 앞장 [SD 수원 스타]SSG 랜더스 박성한(27)이 한 경기에 3차례나 출루하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박성한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팀의 3-2 승리…2025-06-08 19:43
득점도 타점도 쓸어 담았다…파괴력 발휘하기 시작한 LG 신민재-김현수 테이블세터 조합LG 트윈스가 최적의 새로운 테이블 세터 조합을 찾았다.LG는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4타점, 4득점을 합작한 신민재(29)와 김현수(37)의 맹활약을 앞세워 7-2로 승리했다.2연패 뒤 1승을 챙긴 LG는 …2025-06-08 17:22
정든 NC 떠나 SSG로 트레이드된 김성욱 “창원 인사하러 갈 수 있게 잘해야죠” [SD 수원 인터뷰]“창원NC파크로 인사하러 가려면 제가 잘해야죠.”김성욱(32)이 2012년부터 13년간 뛴 NC 다이노스를 떠나 SSG 랜더스로 7일 이적했다. SSG는 2026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5000만 원을 내주고 김성욱을 트레이드했다. 이날 밤 수원 원정 중인 SSG의 숙소로…2025-06-08 16:26
알칸타라 합류했는데…키움, 로젠버그 1군 말소 “통증 가라앉히는 데 집중할 것”“병원 검진 계획은 없습니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8일 고척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외국인투수 케니 로젠버그(30)를 제외했다. 로젠버그는 지난 6일 고척 LG전(5이닝 1실점)에서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79개의 공만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올해 키움의 ‘…2025-06-08 12:20
“마운드가 다른 구장보다 높더라” 경험치 쌓이는 LG 이주헌, 보는 시야도 넓어진다“빨리 적응하면 직구가 더 위협적일 것이라 봤어요.”LG 트윈스 포수 이주헌(22)은 신인왕 유력 후보로 올라선 LG 좌완 송승기(23)의 올 시즌 특급 조력자중 한명이다. 송승기의 전담 포수로 선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그는 찰떡 배터리 호흡을 보이며 팀 상승세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2025-06-08 05:09
2주 만에 4위로 뚝…위기의 롯데, ‘윤나황’ 없는 여름 지탱해줄 세 기둥불과 2주 전까지 선두를 위협하던 롯데 자이언츠가 어느새 4위로 내려앉았다.롯데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2-5로 졌다.이날 패배로 4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3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32승3무28패에 머물렀다.…2025-06-07 07:26
첫 안타·선발·홈런 초고속 달성까지 딱 나흘…두산 화수분 새 주인공 김동준 “상상만 하던 일”“상상만 하던 일이 이뤄지니 더 좋다.”두산 베어스 김동준(23)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2025-06-07 03:12
데뷔 첫 선발 날 일낸 두산 김동준, ‘3루타 빠진 사이클링 히트’로 연승 이끌다 [SD 잠실 스타]두산 베어스 김동준(23)이 데뷔 후 처음 선발출전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김동준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의 맹타로 팀의 5-2 승리…2025-06-06 19:36
덕아웃 가리키며 조기 교체된 한화 류현진, 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1군 말소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이 허벅지 근육 이상 증세로 잠시 쉬어간다.한화는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류현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이는 최근 왼쪽 허벅지 근육(내전근)에 이상 증세가 생기는 바람에 더 큰 부상을 미리 예방하려는 차원에서 말소한 것이다.류현진은 전날(5일…2025-06-06 19:01
KT, ‘악바리’ 조용호 은퇴식 개최…신본기 이어 창단 첫 우승 멤버 예우근성 있는 플레이로 KT 위즈의 리드오프를 맡았던 조용호(36)가 은퇴식을 갖는다.KT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조용호의 은퇴식을 연다.조용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중앙 위즈홀에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은퇴 기념 사인회를 진행한다.KT는 조용호의 …2025-06-06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