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이후 흔들린 1선발 로젠버그…홍원기 키움 감독의 믿음 “수비가 도와준다면” [SD 잠실 브리핑]“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5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전날 패전을 떠안은 외국인투수 케니 로젠버그(30)에게 신뢰를 보냈다. 로젠버그는 5이닝 6안타 2사사구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선발 싸움에서 밀린 키움은 0-1…2025-05-15 17:45
[황금사자기]‘이승린 3타점 맹활약’ 세광고, 난타전 끝에 충암고 꺾고 4강행…“목표는 당연히 우승”세광고가 충암고를 꺾고 4강 무대에 올랐다.세광고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충암고와 8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14-7로 이겼다.세광고는 1회초 공격부터 3점을 얻으며 경기 초반…2025-05-15 17:06
“작전 이렇게 세웠다” 뒷문 공백 LG, 김진성-박명근 앞세운 ‘집단 마무리’ 체제 [SD 잠실 브리핑]장현식의 부상 이탈로 뒷문 공백이 생긴 LG 트윈스가 집단 마무리 체제로 5월을 버틸 계획이다.염경엽 LG 감독은 15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달라진 불펜 운용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당초 마무리로 뛰던 장현식이 광배근 부상으로 4주간 재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염 감독이 꼽은…2025-05-15 16:45
[황금사자기 스타] 유신고 2학년 에이스…4강 이끈 좌완 이승원 “올해는 웃으면서 가겠다”“작년엔 웃을 수가 없었어요.”유신고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마산고와 8강전에서 선발투수 이승원(17)의 5.1이닝 6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11-2로 …2025-05-15 15:56
‘결승타 1위’ 롯데 해결사 나승엽, 이대호가 쓴 거인 4번타자 계보 이을 적임자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해결사 나승엽(23)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올 시즌 나승엽의 클러치 능력은 말 그대로 발군이다. 찬스에 강한 면모가 두드러진다. 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4회초 무사 1·2루서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려 다시 한 번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9번째 …2025-05-15 14:22
리그 평균 도루 회귀? 아랑곳 않고 대도 경쟁 주도하는 박해민-조수행현역 통산 도루 1위의 박해민(35·LG 트윈스)과 지난해 도루왕 조수행(32·두산 베어스)이 올 시즌 리그 전반에 걸친 도루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대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올 시즌 KBO리그에는 도루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팀당 42경기를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리그 평균…2025-05-15 13:05
‘장타율이 0.880’ 신인왕 후보 판도 바뀐다…심상치 않은 KT 안현민의 장타 페이스KT 위즈 외야수 안현민(22)이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했다.안현민은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안…2025-05-15 05:29
“잘했다” 김성근 감독의 인정…NC 살린 목지훈, 만족 모르는 투수로“잘했다.”NC 다이노스 우완 목지훈(21)은 7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 역투로 데뷔 첫 승을 올린 뒤 곧장 전화기를 들었다.어릴 적 야구선수의 꿈을 더 크게 꿀 수 있도록 도와준 은인에게 기쁜 소식을 꼭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목지훈의 통화 …2025-05-15 02:47
‘아프니까 청춘’ 두산 수호신 김택연 5월 부진? 괜찮아, 이미 딛고 일어서봤잖아!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김택연(20)은 2024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BO리그 무대를 밟자마자 더할 나위 없는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60경기에 구원등판해 3승2패19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ERA) 2.08의 호성적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6월부터는 팀의 뒷문…2025-05-15 02:22
시즌 첫 ‘4번타자’ 박건우, 찬스 살리고 만들고…NC 연승 후유증 우려 지운 맹타 [SD 인천 스타]올 시즌 처음 4번타자로 나선 박건우(35·NC 다이노스)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박건우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6-3 승리를 견인했다. …2025-05-14 21:29
“지옥에서 데리고 와야겠네” 왼손 불펜 없는 NC, 이호준 감독이 기다리는 천군만마 [SD 인천 브리핑]“지옥에서 데리고 와야겠네요(웃음).”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왼손 불펜 자원이 없는 팀 사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 시즌 NC 마운드에는 외국인투수 로건 앨런과 최근 선발로 돌아선 최성영을 제외하면 좌완이 없다. 시즌 초 4경기 구원등판한 김…2025-05-14 17:49
[SD 고척 브리핑] 키움 홍원기 감독의 메시지 “푸이그-카디네스 살아나야 탄력 받을 수 있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35)와 루벤 카디네스(28)의 분발을 촉구했다.키움은 올 시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타자 2명을 활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마운드에 불안요소가 적지 않은…2025-05-14 17:45
성남고,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경북고 꺾고 4강행…백서진, 3타점 쐐기 2루타 날려[황금사자기]성남고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경북고와 8강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4-1로 이겼다.이날 성남고와 경북고는 9회까지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 양 팀 투수들은 상대 …2025-05-14 16:54
‘이번엔 1루수’ 다시 중용 기회 잡았다…KIA 변우혁, 위즈덤의 공백 메울까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25)이 이번엔 1루수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KIA는 지난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위즈덤은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05-14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