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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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2회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첫 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도저를 삼진으로 잡았다. 도저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지켜만 봐야했다.
또 류현진은 2회 마지막 타자가 된 마이클 테일러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회 2실점을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