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3] 류현진, 2회 2K 무실점… 1회 2실점 만회

입력 2019-10-0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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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나선 가운데, 2회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2회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첫 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도저를 삼진으로 잡았다. 도저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지켜만 봐야했다.

또 류현진은 2회 마지막 타자가 된 마이클 테일러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회 2실점을 만회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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