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일정 발표

입력 2021-02-09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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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WKBL 홈페이지

사진캡처|WKBL 홈페이지

WKBL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및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PO는 2012~2013시즌 이후 8시즌 만에 4개 팀이 진출한다.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각각 3전 2선승제의 PO를 치른다. 2월 27일 정규리그 1위 홈 경기장에서 1위와 4위의 1차전 경기로 PO에 돌입힌다. 정규리그 2위와 3위의 PO 1차전은 28일 2위 팀 홈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플레이오프 승자팀끼리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1차전은 1위와 4위의 PO 승자의 안방에서 3월 7일에 개최된다. 2차전과 5차전은 1차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다. 3·4차전은 2위-3위간 PO에서 승리한 팀의 홈구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WKBL은 이번 시즌 타이틀스폰서 KB국민은행과 함께 ‘Liiv m FLEX’(리브모바일 플렉스)‘를 신설했다. PO 및 챔피언결정전 매 경기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상금 100만 원과 부상으로 휴대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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