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감독올스타사령탑뽑혀…

입력 2008-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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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55) 수원 감독이 K리그 올스타팀 사령탑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JOMO CUP 2008’의 K리그 올스타 감독 선발 인터넷 팬 투표에서 차 감독이 총 16만8384표 가운데 28.6인 4만812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프로축구 올스타팀 대결인 ‘JOMO CUP 2008’은 8월 2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다. 18명(외국인선수 최대 3명)으로 꾸려지는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은 차범근 감독과 축구연맹 경기위원회가 개인기록과 팀 활약도 등을 분석해 추후 선발할 계획이다. J리그는 작년 리그 우승팀인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스왈도 올리베이라(58·브라질)를 올스타 감독으로 선정했다. 양팀 선수단 명단은 7월 7일 발표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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