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2023카타르아시안컵 16강전, 한국-사우디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4회차 발매 개시

입력 2024-01-30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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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4회차, 2023카타르아시안컵 16강전 한국(원정)-사우디(홈)전 대상경기 선정
베트맨, 한국-사우디전 일반·핸디캡·언더오버 등 배당률 공개…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31일(수) 오전 1시 에듀케이션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AFC 카타르아시안컵 16강전 한국(원정)-사우디아라비아(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회차를 발매 중이다.

프로토 승부식 14회차 중 한국(원정)-사우디아라비아(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85번) ▲핸디캡(86번) ▲소수핸디캡(87번) ▲언더오버(88번)의 4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게임은 30일(화) 오후 9시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베트맨, 한국(원정)-사우디(홈)전 배당률 공개…대상경기 분석 내용은 토토가이드에서 확인 가능

30일(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승리 예상(1.63)~양 팀 무승부 예상(3.40)~사우디아라비아 승리 예상(4.15)의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 승리 예상은 54.0%, 양 팀 무승부 예상은 25.9%, 사우디아라비아 승리 예상은 21.2%다.

‘클린스만호’가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난다.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은 1승2무(E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올랐고, 사우디는 2승1무(F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맞대결은 양 팀의 수장 대결에도 눈길이 간다. 한국은 ‘스타 출신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지휘봉을 잡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탈리아의 스타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가 이끌고 있다.

만치니식 축구가 빛을 발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강점은 ‘짠물 수비’다. 조별리그에서도 페널티킥으로만 단 1골만을 내줬다(평균 0.33실점). 또 2022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킨 윙어 살림 알다우사리 등이 포진한 측면이 이번 경기에서도 날카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은 황희찬(울버햄턴), 김진수(전북) 등이 복귀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점이 긍정적 부분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수비 불안과 함께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는 최전방 공격진은 불안요소다.

지금까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역대 전적에서 5승8무5패로 팽팽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9월 A매치에서도 한 골로 승부의 향방이 엇갈렸다. 당시 한국은 조규성(미트윌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배당률에 따른 승부 예상처럼 대한민국이 객관적 전력에선 앞서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뛰어난 수비력과 날카로운 역습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고전할 가능성을 고려한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하다.

한편 동일한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토토 매치 4회차도 30일(화) 오후 9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매치업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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