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4개월 만에 벨기에 리그 데뷔전

입력 2019-12-27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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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4개월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승우(21)가 바슬란트 베베런 전 교체 출전으로 벨기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신트 트라위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벨기에 프리티엘 스타디온에서 열린 벨기에 리그 21라운드 베베런 전에서 0-1로 패했다.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승우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한편, 신트 트라위던은 강등권 팀인 베베런에게 패하며 6승 5무 10패(승점 23점) 리그 11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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