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펼쳐질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들의 맞대결…“세계 트렌드에 맞는 배구 기대해”‘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는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핀란드)의 대한항공과 오기노 마사지 감독(일본)의 OK금융그룹이 맞붙었던 챔피언 결정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상 첫 외국인 감독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고, 외국인 사령탑이 팀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줘 의…2024-04-04 15:05
‘사상 첫 통합 4연패’ 대한항공 선수단이 말하는 다음 목표“우리는 다음 시즌에도 질 생각이 없다.”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은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올 시즌에는 유독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는 과정이 힘겨웠지만,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동기부여가 컸던 만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또 …2024-04-03 18:00
베테랑 미들블로커 정대영, 실업부터 25년 현역생활 마침표V리그 여자부의 ‘맏언니’ 정대영(43·GS칼텍스)이 실업무대부터 25년간 이어온 현역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GS칼텍스는 3일 “미들블로커(센터) 정대영이 정든 코트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시즌을 마친 뒤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정대영은 …2024-04-03 17:45
결과로 말한 ‘오기노 배구’…흰 도화지 돼준 OK금융그룹“일본에서 온 나와 나의 배구를 순수하게 받아줘 정말 고맙다.” 2022~2023시즌 OK금융그룹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였다. 세트당 수비(리시브 정확+디그 성공)는 13.684개로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 중 최하위였다. 그래서 올 시즌 리베로 부용찬, 정성현을 비롯해 신호진 등…2024-04-03 16:38
‘엄마 배구선수’ 길 개척 정대영, 25년 선수생활 마감여자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인 정대영(42·GS칼텍스)이 25년간 누빈 코트를 떠난다. GS칼텍스 구단은 3일 “팀과 팬들에게 든든한 ’언니’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레전드 미들블로커인 정대영 선수가 현역 은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정대영은 2023~24시즌이 끝난 …2024-04-03 16:00
‘사상 첫 통합 4연패’ 금자탑 쌓은 대한항공…위기 딛고 결국 역사를 썼다! [현장리포트]대한항공이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하며 V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OK금융그룹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7-25 …2024-04-03 07:00
사상 첫 통합 4연패 주역 ‘원클럽맨’ 임동혁, 자신과 약속 지켰다! [대한항공 V5] “입대 전 팀의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25)은 대한항공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선 공격성공률 1위(56.02%)에 오르며 그동안 외국인 선수들의 전유물…2024-04-03 07:00
정상서 구름 뚫고 창공으로…고도 제한 깨는 ‘기장’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V5] 결국 우승은 대한항공의 차지였다. 2020~2021시즌부터 잇달아 왕좌에 오른 만큼 올 시즌에서 앞서서는 ‘어우대(어차피 우승은 대한항공)’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결과와 다르게 과정은 결코 뻔하지 않았다. 정규리그 도중 수차례 적신호가 켜졌다. 빈틈이 드러나자 대항마들이 만만치 않게 …2024-04-03 07:00
닿을 듯 또 닿지 않은 V리그 챔피언…‘배구 여제’ 김연경, 다시 갈림길에‘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다시 갈림길에 섰다. 김연경이 분전한 흥국생명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현대건설에 3연패로 무너지며 또 한번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로 도전한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024-04-03 06:00
대한항공, 통합우승 세리머니!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선수들이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모자를 벗어 던지고 있다. …2024-04-02 22:34
정지석, MVP의 기쁨~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MVP를 수상한 정지석이 기뻐하고 있다. 안산 | 김민성…2024-04-02 22:32
OK금융그룹, 아쉬운 준우승!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에 패하며 준우승을 달성한 OK금융그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4-04-02 22:32
대한항공, 드디어 우승이다~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선수들이 코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안산 | 김민성 기자…2024-04-02 22:28
대한항공, OK금융그룹 꺾고 통합우승~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 | 김민성 기자 mar…2024-04-02 22:28
대한항공, 통합우승의 기쁨!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선수들이 코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안산 | 김민성 기자…2024-04-02 22:28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헹가래 세리머니!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틸리카이넨 감독이 헹가래를 받고 있다. 안산 | 김민성 …2024-04-02 22:22
임동혁, 영광의 우승 트로피!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임동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2024-04-02 22:22
정지석, 영광의 MVP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MVP를 수상한 정지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 |…2024-04-02 22:20
대한항공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 달성!’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프로배구 최초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한선수, 정지석, 틸리카이넨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2 22:18
임동혁, 오늘은 내가 해결사~ [포토]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안산 OK금융그룹과 인천 대한항공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항공 임동혁이 득점을 올린 후 환호하고 있다. 안산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2024-04-02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