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함께 뛰는 김현수-허경민, KT서 나란히 4번째 우승 반지 차지할까?KT 위즈 김현수(37), 허경민(35)이 나란히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김현수는 지난달 KT에 둥지를 새로 틀었다. 2006년 두산 베어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한 그는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G 트윈스를 거쳐 KT로 …2025-12-11 04:16
가와사키 떠난 ‘불혹 GK’ 정성룡의 행선지는 J3리그? “후쿠시마행 임박했다”올해를 끝으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떠난 전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정성룡(40)이 현역생활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에선 그의 J3리그(3부)행을 점친다.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11일(한국시간) “정성룡이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일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025-12-11 02:24
[SD 상암 라이브] 고별전서 서울 팬들에게 골과 승점 안긴 린가드, 뜨거운 갈채 속에 작별 고했다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잉글랜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평소보다 뜨거운 갈채가 쏟아졌다. 잉글랜드국가대표로서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골까지 뽑은 그는 실력과 쇼맨십을 겸비한 K리그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통한다. 당연히 항상 많은 환호를 받았지만 이날 갈채의 의미는 달랐다. 어쩌…2025-12-10 23:59
“책임감도, 부담도 다 느끼고 있다” 글러브 금칠한 국대 키스톤 신민재-김주원, WBC 향한 결연한 각오“책임감도, 부담도 전보다 더 느끼고 있다.”한국 야구대표팀의 키스톤 콤비 신민재(29·LG 트윈스), 김주원(23·NC 다이노스)이 나란히 글러브를 금빛으로 칠했다. 9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신민재는 2루수, 김주원은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민재는 89.2%, 김…2025-12-10 23:59
‘강등팀’ 수원FC-대구가 보여준 ‘B팀 무용론’…‘선수가 많으면 뭐하나 고비에서 쓸 자원이 없는데’수원FC와 대구FC의 올 시즌 등록선수는 49명이었다. 유망주 육성을 위해 B팀을 운영했기 때문에 선수단 규모가 K리그1과 K리그2 26개 팀 평균(37.8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런데 팀이 강등되는 동안 B팀은 사실상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 ‘무용론’이 제기됐다. 양 팀 모두 국…2025-12-10 23:59
[SD 장충 인터뷰] “1세트 막판이 아쉬웠다” 이영택 감독의 아쉬움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1세트를 따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GS칼텍스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0-3(28-30 19-25 22-25) 완패를 당했다. GS칼텍스(6승7패·승점 19)는 3위…2025-12-10 21:42
‘김소니아 14점·11리바운드’ BNK 썸, KB스타즈 꺾고 공동 2위로부산 BNK 썸이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2위에 올랐다.BNK 썸은 10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80-78로 이겼다. 지난달 1라운드 55-64 패배를 설욕한 BNK 썸은 4승3패를 마크하며 KB스타즈…2025-12-10 21:19
“이대호·오승환 보고 깊은 인상”…NC, ‘최고 150㎞’ 日 우완 토다 아시아쿼터 영입 [공식발표]NC 다이노스가 아시아쿼터로 일본 국적의 우완투수 토다 나츠키(25)를 영입했다.NC 구단은 10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 투수 나츠키와 총액 13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연봉 10만 달러·옵션 1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토다는 “NC에 입단하게 돼 큰 영광…2025-12-10 19:08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골든글러브 2루수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 바이에른 뮌헨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29)가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신민재(29·LG 트윈스)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했다.뮌헨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신민재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한다”고 써 올렸다.뮌헨은 게시글 끝에 ‘from 김민재 구단 …2025-12-10 18:54
[SD 상암 라이브] 린가드, 서울 고별전인 멜버른전서 선발 출격! 주장 완장차고 나선다FC서울 주장 제시 린가드(33·잉글랜드)가 고별전에서 선발 출격한다.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멜버른 시티(호주)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6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명단을 발표했다.이날의 주…2025-12-10 18:23
KOVO, 외국국적동포선수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참가자격 부여…‘홈그론’ 제도 향한 발걸음 척척한국배구연맹(KOVO)이 2026~2027시즌부터 외국국적동포선수에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KOVO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KOVO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선수 수와 유망주 풀 감소에 따른 선수 수급이 절실하다는…2025-12-1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