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획전

-12월까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재단 협업
-우수 해양관광상품 구매시 할인쿠폰 지급
-간편결제 및 제휴카드 최대 3만원 추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해양레저관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재단과 손잡고 ‘해양레저관광 다해요’ 기획전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카누, 해상케이블카, 요트투어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해양관광상품 구매 시 4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해양관광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해 침체된 해양레저업계와 섬, 어촌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국내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해 강원도, 부산시, 경상북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현재까지 24억 원을 투자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 약 108억 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