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테마 축제 ‘오 썸머 페스티벌’ 9월 1일까지 진행
물놀이, 워터쇼, 먹거리, 휴식 9091㎡ 복합 구역 운영
물놀이, 워터쇼, 먹거리, 휴식 9091㎡ 복합 구역 운영
해적 테마의 여름 축제 ‘오 썸머 페스티벌’의 메인 포토 광장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여름 축제 ‘오 썸머 페스티벌’ 동안 레고랜드 전역에서 여름철 캐릭터 ‘브론즈 훅 대선장’과 그의 부하 해적들이 레고랜드를 보물섬으로 점령했다는 스토리 아래 물놀이장, 워터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물놀이, 워터쇼, 먹거리,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9091㎡ 규모의 복합 구역 ‘파이러츠파티 플라자’는 레고 시티와 레고 파이러츠 사이에 조성했다. 입장과 동시에 레고 해적의 세계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초대형 미로 형태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워터 메이즈는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나누어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동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워터 메이즈 이용은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혹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름시즌 패스 소지자는 워터 메이즈 이용료 20%를 할인한다. 워터 메이즈는 하루 3회 운영하며, 1회차에 9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에서는 참여형 공연 ‘고! 고! 파이러츠 파티’도 진행한다. 해적 브론즈 훅과 동료들이 벌이는 파티 콘셉트의 무대로 15개의 워터캐논이 물대포를 발사하고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키즈 워터밤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 다양한 해적 테마의 네 가지 포토존과 7개의 푸드트럭도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레고랜드가 지난해 여름 처음 선보인 물놀이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의 호응이 높아 1년 가까이 준비해 올해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라는 차별화된 복합 물놀이 공간으로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15개의 워터캐논이 쏘는 물대포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키즈 워터밤 ‘고! 고! 파이러츠 파티’ 공연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