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핀에어
핀에어는 2010년 처음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계속 1위에 올랐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항공 대상은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핀에어는 6월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장거리 노선용 항공기의 객실 전체 리뉴얼을 마무리했다. 핀에어 장거리 노선 승객은 리뉴얼을 마친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비롯해 신설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핀에어는 단거리 노선용 항공기 E190의 리뉴얼도 앞두고 있다.
7월에는 헬싱키 공항의 솅겐 지역에 신규 라운지를 오픈한다. 기존 라운지에 비해 150석이 늘어나 최대 44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활주로로 전망을 갖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