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서울여행 주제 웹예능 ‘지젤라인’ 웹예능 론칭
에스파 멤버 지젤과 요즘 뜨는 서울 핫 플레이스 여행
비짓서울 SNS,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 4110만회 돌파
에스파 멤버 지젤과 요즘 뜨는 서울 핫 플레이스 여행
비짓서울 SNS,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 4110만회 돌파
비짓서울TV 유튜브에 공개한 에스파 지젤의 ‘지젤라인’ 나홀로 서울여행 영상 썸네일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온라인 서울관광 안내 채널인 ‘비짓서울’을 통해 2022년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함께 한 ‘마이노선’(MINO Line)을 시작으로, 2023년 그룹 엑소의 수호가 출연한 ‘수호선’(SUHO Line)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함께 혼자 여행 트렌드를 다룬 시즌3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2000년생 지젤이 평소 가보고 싶었던 남산 주변의 ‘요즘 뜨는 동네’ 들을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서울 로컬에서 숨겨진 매력과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며 낮과 밤에 걸쳐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았다.
낮에는 한강진역 한남동 거리를 누비며 평소 좋아하는 LP음악을 감상하고, 친구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며, 찐로컬 맛집에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충무로역 ‘한국의 집’ 고호재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1인 다과상을 디저트로 즐겼다. 밤에는 후암동 신흥시장에서 독립서점, 빈티지 소품샵을 구경하고, 노을 명소인 루프탑 카페와 남산 N서울타워에 올라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스몰 럭셔리 저녁 식사를 즐겼다.
‘지젤라인’은 6월 5일부터 28일까지 3편의 롱폼(5분 이상)영상과 8편의 숏폼(30초 이내)영상, 2편의 플레이리스트(약 30분 분량의 음원 재생영상)를 제작해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 및 4개 어권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더우인 채널에서 인기를 얻으며 3만6000여 명의 신규 팔로워 증가 및 누적 조회수 4110만회, 200만 건이 넘는 덧글과 좋아요 등의 반응을 기록하였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젤라인 영상은 기획 단계부터 해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SNS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 잠재 관광객을 타깃으로 제작했다”며 “좀 더 오래 머물고, 여러 번 방문해도 올 때마다 새로움이 느껴지는 서울관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계속해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