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은 북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더욱 강화시키게 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북한에 어떤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을지 중국, 러시아와도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무부 역시 “북한 미사일 발사 시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을 지키기 위한 결의는 확고하다. 상황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채널A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