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트럼프 전쟁 가능성 언급 후 미사일 발사

입력 2017-04-05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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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했다.

영국의 언론매체 ‘데일리미러’는 5일(영국 현지시간) 북한이 5일 아침 동해상으로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발사가 된 것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핵 개발 계획을 둘러싼 전쟁을 제기한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고 한다.

‘데일리미러’에 의하면 미국의 대통령은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중국 주석 시진핑과 ‘북한’에 관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삼아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중국은 북한의 최대 교역국임을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그들의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압력을 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 개입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혼자라도 맞설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시연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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