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박세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2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반칙으로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함께 준준결승에 오른 이한빈(26·성남시청)은 잠시 후 경기를 치른다.
한편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500m 메달 획득 여부도 주목된다. 한국이 500m에서 메달을 놓칠 경우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남자 쇼트트랙에서‘노메달’을 기록하게 된다.
남자 준결승은 잠시 후인 오전 2시 13분, 결승은 2시 47분에 각각 열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