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53% “분위기 탄 두산, kt 상대로 승리”

입력 2017-05-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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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경기에선 넥센 승리 예상 50% 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26일 열리는 2017시즌 KBO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3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67%는 두산-kt(1경기)전에서 홈팀 두산의 승리를 점쳤다. kt는 35.72% 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1.57%는 같은 점수대를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6∼7점-kt 2∼3점 예상(8.69%)이 1순위를 차지했다.

SK-LG(2경기)전에선 홈팀 SK의 승리 예상(43.56%)과 원정팀 LG 승리 예상(41.01%)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43% 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SK 4∼5점-LG 2∼3점 예상(6.99%)이 가장 높았다. 넥센-삼성(3경기)전에선 홈팀 넥센 승리 예상(49.51%)이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35.46%)과 같은 점수대 예상(15.03%)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넥센 4∼5점-삼성 2∼3점 예상(8.08%)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3회차는 26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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