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여성의 시크한 섹시함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이윤지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이전보다 더욱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안주영 포토그래퍼와 교감을 나눴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고독함을 머금은 도시 여성의 모습을 느낌 있게 보여줬고 두번째 사진에서는 그 동안 감춰왔던 각선미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윤지는 “조금만 운동을 해도 근육이 바로 잡히는 스타일이라 남자배우들이 부러워한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촬영 관계자는 “스무살 무렵보다 훨씬 내면적으로 꽉 찬 배우의 모습을 갖췄다. 앞으로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촬영장 분위기도 이윤지 특유의 유쾌한 성격 덕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보헤미안적 감성을 지닌 공주 ‘이재신’ 역에 캐스팅 된 이윤지가 아직까지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더킹’ 시청자들은 재신공주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ㅣ마리끌레르, 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