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공개한 휴대전화 화면. 사진출처 | 이특 트위터
이특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기스타 이특의 번호입니다. 백프로 레알입니다. 이제 허위 번호에 속지 말고 여기로 연락주세요”라며 자신의 실제 전화번호를 적었다.
번호 공개 3시간 후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에 휴대전화 메인화면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트위터 글에 따르면 번호 공개 직후 그는 메시지 243개, 전화 100통 등 엄청나게 많은 양의 연락을 받았다.
사진과 함께 이특은 “문자 5천 개…카톡 1만 개…그리고 영상통화까지!^^ 세계각지에서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전화가 과부하로 자꾸 꺼진다”라고 적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팬들은 “아니 진짜 전화번호였어요?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수습을 어떻게 하시려고”, “계속 통화 중”, “배터리 금방 사망하실 듯”, “인기가 장난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