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눈물. 사진=방송화면 캡쳐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은경은 “전 남편이 사업이 어려워 진 후 나를 고소했다. 문제가 너무 많아 집 없이 떠돌아 다녀 고소 서류를 확인하지 못했고, 경찰에서 지명수배를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물론 무혐의 였지만, 남편은 나와 연락이 안돼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MC 이경규가 빚이 본인의 빚이냐고 묻자 신은경은 “전 남편 것도 있고 내 것도 있다”라며 “촬영 현장에서도 채권자들이 찾아와 힘들었다. 출연료를 압류 당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신은경은 “지금은 빚을 어느 정도 해결했다. 50부작 드라마 하나만 더하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