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새 멤버 ‘만 17세 가은’ 발탁

입력 2012-04-10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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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가은. 사진 제공|플레디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새 멤버 ‘가은’을 합류시킨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10일 밝혔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가은은 올해 만 17세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받아 애프터스쿨 새 멤버로 발탁됐다.

플레디스 측은 “가은은 중학교를 일본에서 다녀 일본어 실력도 현지인 수준이어서 애프터스쿨의 일본 활동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모 또한 귀여운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애프터스쿨은 데뷔 때부터 ‘입학’과 ‘졸업’이라는 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멤버의 가입과 탈퇴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원년 멤버에서 새로 추가된 멤버는 유이, 오렌지캬라멜, 이영 등이다.

가은은 6월21일 발매 예정인 애프터스쿨의 새 음반을 통해 국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27일 도쿄에서 첫 일본 투어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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